상사가 되어보니 후배의 핑계가 어떤 것인지 보인다.

일기장|2018.03.10 16:21





상사가 되어보니 후배의 핑계가 어떤 것인지 보인다.


가르침과 배움의 관계 속에서 배우는 쪽이 잘못했을 경우 주로 핑계를 댑니다. 그 핑계를 보면, 가르치는 사람은 아 이 배우는 사람이 뭘 알고 있고, 뭘 놓치고 있는지 파악이 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포함해서 더 자세히 가르쳐주거나 혹은 아예 놔버리거나 하겠죠.


저는 주로 더 자세히 가르쳐주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코치이기 보다는 상사이고 동료이기 때문에, 가르침과 업무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시간적인 것과, 교육적인 것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제가 배우던 위치에 있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그 핑계가 어떤 것인지 보여요. 그런데 그걸 집요하게 파서 괴롭히지 않고, 잘 가르쳐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속으로 답답한 마음이 들고 머리로는 짜증이 팍 나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완급조절을 잘 해서, 낙오없이 좋은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도 제 윗분께는 늘 부족한 놈일테니까, 더 겸손하고 더 꼼꼼하게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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